심심하던 차에 뭐 재밌는거 없나 하고 인터넷을 뒤지다가 이런걸 찾게 되었다.
처음엔 고전게임을 찾다가 DOS 게임들을 뒤져보다가 어쩌다가 PC98쪽으로 넘어간 뒤
@*%$#???하다가 어쩌다가보니(;) 이 게임을 다운받게 되었다-_-
처음엔 받은 목적이 잿밥이라 에디터를 쓰면서 진행을 했는데-_-..;;
의외로 탄탄한 스토리 라인에 빠져버리고 말았다.
(약간의 네타가 있다는거 미리 밝힌다)
대충 스토리를 설명하자면 1,2,3편의 주인공인 타케루의 아들이 카케루가 인간계를 마계로 만들러 온
루시폰을 물리치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건데 특이한게 구성이 시간이 역행해서 진행하는 순으로 되어있다.
미래에서 온 자신과 함께 모험을 떠난다는 것인데 현재의 자신 시점과 미래에서온 자신의 시점으로 진행하는
그런 보기드문 소재라서 더 몰입했는지도 모른다.
(이런 소재를 가진 게임이나 영화, 소설이 몇개 더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뭐 에디터를(;) 썼으니 엔딩을 금-_-방 봐버렸는데 왠지는 모르겠는데 뭔가 찡하달까..
루시폰을 물리치고 에토가 자신이 카케루임을 밝히면서 사라지는 그 부분이 뭔가 크게 와다았다.
왜인지는 모르겠다.
이런
야-_-겜 따위에 감동?이나 받고 쬐끔은 쪽팔리군-_-;
- 스크린샷은 리메이크판의 엔딩중 에토가 자신이 카케루임을 밝히는 장면.
네타가 담긴 생각
1부에서 루시폰에게 카케루를 제외한 모두가 당하면서 카케루에게 자신의 욕망때문에 실패했다고 말하는 에토.
10년이 지나서야 깨달았다고 과거로 돌아가서 과거의 자신을 설득시켜달라고 말하는 마를레네..
그리고 2부에서 결국 승리를 얻어낸 에토.. 하지만 그는 그 차원에서는 존재해서는 안되는 존재..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사라져버리고 마는데 참 해피엔딩이라고 하기에도 뭐하네..
사라져버린게 다시 미래로 돌아갔다고 쳐도 그가 그리던 나타샤는 없을테고
마를레네 역시 에토가 사랑했던 그 차원의 마를레네일수는 없고..
아아 불쌍한 에토여.. 1부에선 연인을 잃고, 2부에선 자기자신이지만 임자가 있고-_-;
야-_-겜주제에 은근히 깊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군..
마음에 드는 캐릭터;
지나라고 하는 로리(어쩔수없는건가-_-;;) 캐릭터가 있는데 이 캐릭터와의 이벤트가 참 마음에 든다.
드래곤요새에서 볼수있는데 그 분위기가 참 낭만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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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겜이나 하고 말이지!
부끄럽다능_-_*